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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시회] 뮤지엄오브컬러 63

깜짝깜짝깜짝짝 2021. 4. 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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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시회"

뮤지엄오브컬러 63

 MUSEUM OF COLORS 63

 

 

 

 

 

뮤지엄오브컬러

 

 

 

 

 

 


뮤지엄오브컬러 63

MUSEUM OF COLORS 63

 

위치 :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전시 기간 : 2020. 12. 24 ~ 2021. 08. 29

운영시간 : 10:00 ~ 20:00 (운영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티켓가격 : 15,000원 (네이버 예매 시 20% 할인  : 12,000원)

 

* 코로나 방역 정책에 따라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예매 전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네이버 예매 시 20%할인 + 기다림 없이 네이버 모바일 티켓 제시 후 바로 입장가능해요.

 


 

 

 

 

 

 

 

 

 

 

 

 

 

 

 

 

<뮤지엄 오브 컬러 63>은 컬러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63빌딩 전망대가 있는 60층에 위치한 63 ART 전시장에 위치하여

전시회 뿐만 아니라 남산타워, 한강철교 등을 볼 수 있는 VIEW를 볼 수 있어 추천한다.

 

 

 

 

63빌딩에 있는 63아트에서 진행이므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간다.

"잠시만요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실게요"

 

 

 

올라갑니다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뷰가...뷰가 끝내줍니다.!!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

 

 

 

 

 

 

 

 

 

60층에 도착하자마자 큰 통창이 있어서 뷰 보느랴 정신이 빠졌어요.

한강이 훤이 보이니 기분이 뻥 뚤리더라구요.

전시회 입장 전 대부분 사람들이 뷰를 배경으로 사진찍고 입장하셨습니다.

 

 

 

 

 

 

 

 

 

다양한 컬러의 주제로 기획된 뮤지엄오브컬러63은 다양한 색채가 어우러진 예술 작품과 공간을 직접

두 눈으로 담고 갈 수 있으며 스마트폰 오디오(무료 이용 안내)가 있어 설명을 충분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전시회는

 

 

 

01. 우아한 초대 ,BLACK

블랙은 오늘날 부정적인 의미보다 품격, 우아함, 심플함을 대변하는 색이다. '우아한 초대, BLACK'의 전시실은 블랙이 흡수한 모든 상징들이 총천연색으로 피어나 다채롭게 변주되는 블랙의 의미를 모음 컬렉션룸이다. 

'크리스티나 마키바'는 전 세계 90만 명의 팬을 보유한 러시아의 사진작가이다. 프랑스 파리, 터키의 카파도키아,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수 등 세계적인 명소를 누비며 작품활동을 펼치는 작가이다. 크리스티나마키아는 "우리 삶에 항상 마법이 존재한다는 것이 보여 주고 싶다."는 신념을 따라 동화같은 작품 활동을 펼친다.

 

 

 

BLACK

 

 

 

 

직접 그려진 그림이 아니라 사진과 디스플레이어가 주는 분위이가 중심이 된 전시여서  무겁지 않게 관람 할 수 있고, 관람 중간 중간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요.👍🏻

 

 

 

 

 

 

 

 

 

 

동화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사진이 많았어요. 파티장에 온듯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테이블 세팅까지 !!!!
블랙이란 컬러가 가진 압도적인 분위기가 더욱 고급진 느낌이 있었어요.

 

 

 

 

 

 

 

 

 

02. 레이디 파파베르, RED

레드는 자연에서 발견된 가장 초기의 유채색 중 하나로, 컬러의 역사에서 언제나 중요한 위치를 점해왔다. 이 매혹적인 컬러는 선사시대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용기, 사랑, 희생과 같은 숭고한 가치를 대변해왔으며, 분노, 증오, 컬로로 만든다.

 

레드 역시 '크리스티나 마키바'의 작품이 가득!!!

사진속 인물이나 드레스, 커튼, 화장대 등 레드색으로 연출된 공간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래서 친구와 함께 저런 포즈로 다음에 사진 찍기로 했어요 ㅎㅎㅎ


 

 

 

 

 

 

 

 

사진보니 해외가고 싶다는 욕구가ㅠㅠ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어요. 

 

 

 

 

 

 

레드가 주는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관람 포인트! 놓치지 마세요.


 

 

03. 꿈길을 걷는 시간, PINK

핑크는 연한 빨간색으로 분류되던 색으로, 오랜 기간 서양에서는 장미색(rose)으로 불리다가 17세기 말에 이르러서야 짙은 분홍빛을 띠는 패랭이(pink)꽃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반면 동양에서는 복숭아꽃과 색이 닮았다 하여 도화색이라 불렀고, 여성의 화장품을 통칭하던 '분홍'의 의미가 넓어져 그 이름을 가지게 됬다. 

 

 

 

여기서도 인증샷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 저도 친구와 함께 인증샷을 마구마구 찍고왔어요.

 

 

 

핑꾸 핑꾸 하네요.

 

 

 

 

 

04. 내 기억 속의 바다, BLUE

바다의 색은 빛으로부터 온다. 빛이 바다에 닿으면, 그중 푸른빛만이 흡수되지 않고, 산란하여 우리가 아는 바다의 색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바다는 결코 한 가지 색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햇빛으로 부터 세기, 파도의 강도, 바다의 수심, 바다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따라 끊임없이 변모한다. 

사진작가 '린 더글라스'의  작품 속 바다는 장시간의 카메라 노출 기법을 통해 마치 추상처럼 하나의 선과 색채로 응축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순수한 푸른색을 마주하고 있니 마음이 편해지며 힐링되는 느낌이였어요.

참고로 저는 블루!!! 파란색을 좋아한답니다. 헤헤헤헤헤헤헤

 

 

 

 

 

 

 

파도소리가 솨아 솨아 솨아

 

 

 

 

 


"외딴 해리스의 섬, 그 여름날의 산뜻하고 신선한 느낌, 은빛 모래사장 위로 담청색과 청록색이 펼쳐지고 그 위에 누워 부드럽게 해변가로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듣는다." 라는 문구를 읽은 후 사진을 보니 그 장소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솨아~솨아~ 솨아 : 음성지원 되실까요? 솨아 솨아 솨아아아아아)

 

 

 

 

힐링타임

 

 


보고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개인적으로 블루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빛은 컬러를 만들고 컬러는 예술을 만들며 모든 종류의 빛은 서로 다른 컬러를 만들어내어 그 결로 끊없는 색조의 블루, 블루, 블루가 탄생한다"

명언이네요👍🏻



05. 8월의 어느 날, 선셋

 

 

그 순간마다 변화하는 색채의 마법이 펼쳐질 것이라고 했는데

너무 배가고파서 마법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다는 것이 함정....ㅠㅠㅠㅠ

 

 

 

 

 

 

그의 작품은 햇살아래 막 피어난 정취가 가득한 산책길을 느낄 수 있다.다른 작품들의 비해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신기했다.비비드한 컬러감이 통통튀는 팝아트를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어요.

 

 

 

 

 

 

 

 

 

07.  레 인 보 

여러가지 컬러가 돋보였어요.
. . . . . .  

 

 

 

 

 

 색들의 조합이 뭔가 분위기를 환하게 해주었고 다양한 작품들이 있어 보느랴 정신이 없었어요.

 

 

 

 

 

 

 




08. 시들지 않는 정원, 그린

그린은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는 색채다. 그린은 고대중세 영어의 'Grene'에서 유래한 단어로 풀(grass)과 자라다 (grow)라는 단어와 같은 뿌리룰 공유하며 어원자체가 '자란다(ghre-)'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그린은 생장의 시기인 '봄', 인생의 성장기인 '젊음' 또는 생명력 그 자체를 상징하는 색채이기도 하다. 

 

녹음이 우거진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온과 안정감이 있든 이 공간 또한 그랬다. 그린의 상징들을 형상화한 곳 바로 시들지 않는 정원이다. 머물러 쉴 시간과 공간초자 없는 요즘 이것을 거닐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고 뭔가 산책길인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여기서도 사진 찰칵 찰칵!! 여기는 완전 포토전
그 자 체 !!! 입니다. 사람들도 여기서 인생사진 많이 남기고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관람 후 밖으로 나오면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시 중 보았던 도자기와 엽서 등이 있었어요.
저는 배가 고파서 기념품 안사고 바로 한강으로 달려갔답니다.

 

 

 

 

 

 

 

 

 

뮤지엄오브컬러 63

 

 

 

 

 

 

 

전시회는 이렇게 컨셉에 따라 방을 구분해 놓고 그와 관련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인생샷을 남기셨다고 하니 사진 찍는거 좋아하신 분들이나, 컬러에 관심있는 분, 한걍 야경 보고 전시회도 볼겸 63아트 전시회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저는 친구와 함께 전시회 관람 후  배고픈 나머지 한강으로 달려갔답니다.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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